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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익산시민의 장 ‘김강용‧김미경‧김점숙‧고윤영’ 영예

제23회 시민의장 심의위, 4인 수상자 선정…시상식, 7일 서동축제 폐막식서

등록일 2018년05월01일 12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봉사장 김강용 다고내푸드 대표 ▶산업장 김미경 아이니 대표 ▶효열장 김점숙 주부 ▶체육장 고윤영 이일여자중 교장 (좌에서 우로 순)

 

자랑스러운 제23회 익산시민의 장 수상자로, 봉사장에 김강용(50) 다고내푸드 대표이사, 산업장에 김미경(46) 아이니 대표이사, 효열장에 김점숙(61) 주부, 체육장에 고윤영(62) 이일여자중학교 교장이 각각 선정됐다.

 

익산시는 30일 시민의장 심의위원회(위원장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를 열고 제23회 익산시민의 장 수상자로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봉사장 수상자로 선정된 김강용 ㈜다고내푸드 대표이사는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총 6회에 걸쳐 1천9백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각종 보육원 및 재활원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순찰 및 범죄예방캠페인 등에 앞장서 왔으며 익산경찰서 보안협력협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 지원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익산시 배구협회장으로 활동하며 2016년 전북일보·익산시 배구협회 주최 배구대회 유치에도 기여했다.

 

산업장 수상자로 선정된 김미경(46세) ㈜아이니 대표이사는 지난 2009년 11월 주식회사 아이니를 설립하여 혁신적인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도입해 창업 6년만에 100억원의 매출 달성했다.

 

또한 유아동복시장의 브랜드 가치향상 및 향토기업 이미지를 구축하였으며, 지난 2017년에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억6천여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열장 수상자로 선정된 김점숙 (61세) 주부는 37년 전 5남매 중 셋째아들에게 시집와 현재까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으며, 17년 전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위암으로 3년간 투병시에도 병수발을 했으며, 6년 전부터 폐가 안 좋아 거동은 물론 일상생활이 어려운 96세 시어머니의 병수발을 하고 있다.

 

또한 시어머니 병수발로 힘든 생활 속에서도 마을일에 적극적으로 나서 봉사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체육장 수상자로 선정된 고윤영(62세) 이일여자중학교 교장은 학교에 재직하면서 탁구육성종목의 선수 발굴과 끊임없는 정진을 통해 매년 전북대표로 전국소년체전의 출전과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2015년도부터 익산시 배드민턴 협회장으로 활동하며 2016년부터 익산 주얼리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고, 2016년도 4월부터 익산시 체육회 감사로서 익산시 체육회가 투명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기여했다.

 

이와 함께 2017년 2월부터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감사로 활동하며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기여했다.

 

시민의 장은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부문별로 심사 투표를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7일 익산서동축제 폐막식 행사에서 익산시민의 이름으로 드리는 시민의 장이 수여된다.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익산시민의 장은 익산의 유구한 역사나 상의 명성으로 볼 때 익산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익산시에서 가장 품격있고 권위있는 상으로 향토의 명예를 드높인 수상자들께 익산시민의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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