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나눔‧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다고내푸드가 창립 15주년 행사에서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다고내푸드(대표 김강용)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요열전을 개최하고 주민 20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3,000kg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 받은 백미는 팔봉동 지역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및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고내푸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암동에 위치한 ㈜다고내푸드는 각종 소스를 만드는 회사로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소스, 김치, 라면, 과자 등 총 4200여만원 상당을 취약계층에게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