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류 전문제조업체인 (주)다고내푸드(대표이사 김강용)가 27일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갖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찾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다고내푸드는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도 회사 인근 마을 주민들을 대거 초청하는 흥겨운 한마당잔치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같은 의미 있는 창립식은 지역과 함께 성장한 향토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김강용 대표이사의 평소 생각과 기업운영 철학을 반영해 기획됐다.
27일 익산시 석암동에 위치한 (주)다고내푸드 사업장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념식에는 30여명의 임직원과 회사 인근 마을인 신동리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다고내푸드 창립을 축하했다.
특히, 다고내푸드는 창립 15주년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신동리 주민들과 함께하는 KCN금강방송 가요열전 행사를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참석 주민 200여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축하 화환 대신 들어온 쌀과 물품 등에 대해서는 모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협력업체 및 장기근속·공로 사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고, 2부 가요열전에서는 초대가수 공연과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김강용 대표이사는 “창립 15주년 맞은 오늘 이 자리는 다고내푸드 임직원들의 노고와 지역민들의 성원에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오늘의 기쁨을 지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주위를 둘러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스제조 전문기업인 (주)다고내푸드는 다년간의 전문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웰빙 트렌드에 맞춘 자체 개발 소스와 신선한 재료로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명절 나눔, 자장면 무료배식 봉사, 지역 환경정비 등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