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재취업 지원을 위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교육 8개 과정 중 4개 과정을 개설한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센터장 최경옥)가 29일 익산고용플러스센터 대강당에서 1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한 과목은 여성취업 유망직종인 화장품제조소맞춤교육, 오피스사무전문가양성과정, 토탈공예지도사, 한지공예전문가 교육과정이다.
1부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부끄러움을 버리고 당당한 커리우먼으로 거듭나라’라는 주제로 여성취업인식전환교육(현 와인드컴퍼니 대표 박근아)을 실시하여 직업교육생들의 취업에 대한 의식 변화 특강도 진행됐다.
새일센터 최경옥 센터장은 환영사를 통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이 경력단절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자신감 향상으로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일센터는 디자인실무 및 사무관리양성과정, SW창의융합교육전문가 등 2차 교육과정을 계속 모집 중에 있으며, 교육신청을 원하는 여성은 새일센터를 방문, 참가신청서(소정양식)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063-840-6581~2, 1577-970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iksanwomenwork.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