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희망연대(대표 탁제홍)가 ‘익산’을 주제로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폰시대 전 국민이 작가일 정도로 사진에 관심이 많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을 영등지하보도에 전시해 통행하는 시민들이 익산을 느끼고 또한 지하보도를 문화가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4월 20일까지며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1인당 3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사진 제목, 30자 이내 해설까지 포함해 익산희망연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사진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 1명에게는 농협상품권(2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농협상품권(10만원), 우수상 12명에게는 CGV 영화관람권(2장)을 제공한다. 그리고 수상작과 응모작 일부는 영등지하보도 시민갤러리에 전시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희망연대 홈페이지(www.iwithall.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841-7942)로 문의하면 된다.
탁제홍 익산희망연대 대표는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익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 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