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최영규(익산4) 의원이 21일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최 의원은 이날 오는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출마로 공석이 된 원내대표 자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회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최영규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자리는 의회와 정당간의 소통·협력을 이어주는 자리”라면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짧은 임기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최영규 원내대표는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 2016년 재보궐 선거에서 전북도의회에 입성한 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원내대변인,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