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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치과대학 교수 및 전공의, 임플란트 관련 특허 출원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치과대학병원 전공의 참여

등록일 2018년03월05일 23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치과대학병원 전공의가 공동으로 임플란트 핸드피스 개발과 관련된 특허를 출원해 등록했다.

 

특허에 참여한 교수 및 전공의는 치주과학교실 유형근, 피성희, 장희영 교수와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강명범, 장재원, 조승기, 김아름 전공의로 이들은 2016년부터 치과기구 개발 계획을 세우고, 정기적인 연구모임을 통해 임플란트 분야에서 더욱 편하고 진보된 수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핸드피스와 드릴을 고안해 냈다.

 

6개월에 걸친 아이디어 회의와 공동연구 과정을 거쳐 이번에 특허 등록한 임플란트 핸드피스는 기존 핸드피스와 기능 및 사용방법을 달리한 진보된 형태로써 디지털 치의학이 발전하면서 치과의사의 수술테크닉을 좀 더 간편하게 해 줄 수 있는 컴퓨터 조종 수술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치주과학뿐만 아니라 예과생들에게 창의과학을 강의하는 유형근 교수는 “지금은 단일 임플란트나 간단한 증례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향후 아이디어를 보강해 여러 개의 임플란트 수술 시에도 사용 가능한 핸드피스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진료만 하는 치과의사가 아닌 새로운 기구와 기자재를 개발해 치과 의료산업발전에도 기여하고, 우리가 함께 좋은 아이디어를 내면 다른 치과의사들의 진료술기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전공의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기술 연구에 공동 참여한 치주과 조승기 전공의는 “기존 핸드피스와 드릴 방법은 정확한 식립에 불편한 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 같이 아직 임플란트 수술에 많은 경험이 없는 치과의사들이 가급적 편하고, 쉽게 수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많은 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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