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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사회통합 거점운영기관 ‘9년 연속 지정’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등록일 2018년02월27일 17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산학협력단이 법무부장관으로부터 2019년 12월까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 재지정 받았다.

 

원광대는 2010년부터 9년 연속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 재지정 받아왔으며,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와 전북 6개 시·군의 다문화 및 건강가정 관련 일반운영기관들과 협력해 다문화사회 이해증진 및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중심대학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원광대가 운영 중인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요한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한 이민자를 비롯한 외국인에게는 체류자격 신청 시 단계별 가산점 부여, 한국어 능력 입증 면제, 국적 체류심사 기간 단축, 귀화 신청 시 필기시험 면제, 종합평가 합격 시 면접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회통합프로그램 전북2거점 운영기관장인 홍달아기(가정아동복지학과) 교수는 “지역사회 내 이민자 및 유학생들이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우리나라에 정착하고,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등록증 또는 거소신고증을 소지한 합법 체류 외국인 및 귀화한 지 3년 이내인 사람들에게 수강 자격이 주어지며, 3월부터 시작하는 2018년도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전화(063. 850. 6046)로 하면 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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