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의 태권 스쿨에서 벌어지는 요란법석 태권 성장기와 리얼한 태권 퍼포먼스가 익산예술의전당에 온다.
오는 3월 1일 익산예술의전당(관장 김영희)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모던태권도 ‘킥스 시즌3’는 대한민국 국기이자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를 신개념 문화콘텐츠로 재창조한 작품이다.
특히 태권스쿨에 입학한 인물들의 성장기를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녹여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고 있다.
이 공연은 태권도의 정통성을 수호하는 ‘태권 스쿨’을 배경으로 명예로운 태권 스쿨 졸업생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성장기를 짜릿한 태권 공연으로 담아냈다.
모던태권도 킥스 시즌 3는 지난해 4월 재연 당시 초고난도 태권 퍼포먼스의 정수라는 호평을 받은 킥스 시즌 2의 세 번째 시즌 작품이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한층 더 진화되어 돌아온 모던태권도 킥스 시즌 3는 더욱 화려해진 고난도의 공연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성까지 갖춘 공연을 통해 태권도가 가진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연출로 참여한 김병진 안무가는 뮤지컬 ‘인터뷰’,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서 극적인 안무로 사랑을 받았고 트램펄린을 이용한 이색 액션 씬은 물론 새로운 경향의 감성을 갖춘 안무를 태권도 품새에 도입해 관객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세번째 시즌을 맞아 더욱 정교하고 실감나게 구현한 홀로그램 영상은 전원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으로 구성된 배우들의 정제된 움직임과 절묘한 공동의 작업으로 관객들에게 태권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익산예술의전당이 특별하게 준비해 전석 1만원 입장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연령은 24개월 이상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rts.ik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859-32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