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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송리사람들 ‘고스락’, 구수한 온정 ’훈훈‘

1,000만원 상당 유기농 장류 익산시에 기탁

등록일 2018년02월14일 18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영농조합법인 다송리사람들 고스락(대표 김현정)이 구수한 온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고스락 김현정 대표는 지난 14일 익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장류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2017년부터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1,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장류를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면서 생활에 도움을 많이 받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스락은 2만5천여 평 3천5백여 개의 전통항아리의 장독정원으로 지역사회에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국내산 유기농 재료를 가지고 전통장류와 천연식초를 생산하고 있는 전통발효제조식품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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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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