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평화 새마을금고(이사장 엄양섭)가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평화동주민센터에 선물꾸러미(8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성스럽게 마련된 선물꾸러미는 식용유, 부침세트, 국수(18kg)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직원들이 직접 12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엄양섭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식사 등의 요리를 하신다고 해서 선물꾸러기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경로당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진우 평화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평화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