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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 설명절 맞이 ‘사랑나눔’ 훈훈

군산검찰과 함께 복지시설 10곳에 총 640만원 성금 전달

등록일 2018년02월07일 19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전승수)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는 7일, 설날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전승수 지청장과 김동수 연합회장은 군산 정다운요양원과 이리성애모자원에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군산과 익산 지역 복지시설 10곳에 총 64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군산지역 방문지인 정다운요양원은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원으로 시설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선정했으며, 익산지역 방문지인 이리성애모자원은 한부모 가족 및 만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족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고 주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이밖에 청소년 이용시설, 영아양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는 따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지검 군산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돌보고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노인요양시설과 아동복지시설 및 정신장애 보건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거나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매년 명절에 진행할 계획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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