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노동조합 익산지부(지부장 김광택)와 회사 관계자들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익산시 행복나눔마켓을 찾아 사랑의 쌀 40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2018년익산지부정기대의원대회”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이며, 2012년부터 매년 노사가 합동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평소 LG화학 익산공장은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1사 1하천 활동, 구도심 환경정화, 사랑의 급식봉사, 연탄 나눔, 김장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택 지부장은 “향후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LG화학 노동조합 익산지부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 행복나눔마켓 관계자는 “해마다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