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와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공동대표 서쌍원, 이영태)이 1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UN 제5사무국 한국 유치 및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조석남 학장과 관계자,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 서쌍원 대표와 김홍관 자문위원(주식회사 캠스 노동조합위원장), 이희성 자문위원(변호사), 유승재 중앙위원(주식회사 페르소나SW 대표이사), 오광호 중앙위원(주식회사 한국테크 상무)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UN 제5사무국 한국 유치를 위한 홍보와 국민 동참을 함께 유도하고 세미나 등 관련 행사의 적극 참여, 프로젝트 공동 추진과 정보 교류,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은 UN 제5사무국이 우리나라에 유치된다면 북핵 저지와 아시아-태평양지역 군비 축소, 비무장지대 UN평화공원 조성, 국가 간 경제문제 해결 등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조석남 학장은 “이번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과의 협약을 계기로 사무국 한국 유치 활동과 관련 일자리 창출 문제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