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YWCA 회장에 박연국씨가 선출됐다.
익산YWCA는 지난 19일 제 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박연국(59, 여)씨를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연국 신임회장은 이날 “신뢰와 책임감, 그리고 사랑이라는 가치지표를 두고 어떤 상황에서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거룩한 부담감과 사려 깊은 관계 속에서 사랑이 넘치는 넉넉한 포용력으로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앞으로 여성의 대표성 확대와 경제적 역량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망을 형성하고 YWCA 4대추진과제인 성평등운동, 탈핵생명운동, 평화통일운동, 청(소)년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 회장은 2002년 익산YWCA 창립이사이며 평생회원으로 합창단, 프로그램위원회, 재정위원회, 회계, 제2부회장, 합창단장, 제1부회장, 인사위원회, 사회개발위원회 등 각 분야별 위원 및 위원장의 역할을 감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