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원광대병원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

기관장 간담회 및 업무협약 체결...범죄 예방, 2차 피해 보호 등

등록일 2018년01월28일 09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병원 전북서부해바리기센터가 범죄 예방과 2차 피해 보호 등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운영하고 있는 전북서부해바리기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의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2차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각 기관 간의 교류 증진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최두영 센터장(원광대병원장)과 김병륜 소장(원광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을 비롯하여 김선규 군산준법지원센터 소장, 황남례 전주시청소년꿈키움센터장, 최용희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홍석인 대한법률구조공단 군산출장소장, 윤여복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도진 원광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9개 기관이 참석해 ▲지역 내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지원 및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 공유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각종 지원프로그램 적극적 홍보·지원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양 기관의 홍보활동 협력에 대한 내용으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김병륜 소장은 “범죄피해의 심각성을 시민 모두가 인식하고, 건강사회를 만들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공공과 민간단체 간 연계활성화로 익산시와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김제시 등 도내 서부지역의 피해자를 중점 지원하도록 하겠다.” 전했다.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2017년 4월 여성가족부 공모에서 원광대학교병원이 선정되었으며 12월 20일 개소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폭력 피해자가 365일 24시간 상담과 의료, 수사, 법률, 심리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진료실, 상담실, 진술녹화실, 안정실, 심리치료실 등이 설치되었으며 여성경찰관, 임상심리전문가, 심리치료사, 상담원,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