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성신용 의원이 23일 (사)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익산지회(회장 류명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익산지회는 이날 익산지회 강당에서 열린 2018년 정기총회에서 평소 시각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복지발전에 대해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도움을 준 성신용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 의원은 2010년부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시설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평소 시각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성의원은 “신체적 장애가 세상의 장애가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으며, 사회적약자와 소수자가 차별받지 않고 동등하게 존중받고 시민의 권리와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익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의원은 지난 2016년 11월에도 익산시 농아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회장 이대섭)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