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가 2018년도 새해 첫 의사일정인 제207회 임시회를 22일부터 다음달 2일 까지 12일간의 회기로 개회하였다.
익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각 국․과․사업소별로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각종 현안에 대해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은 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본회의에 앞서 임형택 의원의 제안으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지방분권개헌 실현 촉구” 결의안과 송호진, 김수연, 김충영, 박철원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소병홍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8년 무술년 새 해를 맞이하여 밝고 힘차게 달리는 개의 기운처럼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 해에 익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시민화합의 대축제로 성공시키고 도시재생사업과 신청사 등 도시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현안사업 등 익산의 미래기반을 충실히 다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