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을 맞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회장 황원일)가 9일 신년회를 갖고 올 한해 범죄없는 익산만들기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익산시 모현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계획과 프로그램으로 보고하고, 법무부장관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익산지구협의회 사업현황 보고와 추후 계획 등에 대해 토의도 벌였다.
이날 법무부에서 범죄예방 자원봉사 활동에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20년 이상 매진해 온 장기 우수 법사랑위원에게 ‘법무부장관 감사장’ 수여됐으며, 총 10명 중 5명이 참석했다.
우수 법사랑위원 감사장은 박종대(익산시의회 시의원), 김근섭(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이사장), 김복현(익산문화원 고문), 조명인((유)국민종합주택관리 기술이사), 장하열(신룡교학회 회장), 김영배(전라북도의회 도의원), 엄양섭(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전종철(전.한국농촌공사 익산지사장), 조만석(영생당한의원 원장), 최병선(익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에게 수여됐다.
황원일 회장은 "지난해 익산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는 활동과 솔선수범해주신 법사랑위원들에게 감사드리오며, 2018년 무술년에도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범죄없는 익산시 만들기에 참여해주길 당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