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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없는, 깨끗한 익산’ 청사진 제시

“사랑과 활력 넘치는 도시” 기치‥지난해 정부 포상 휩쓸어

등록일 2018년01월09일 17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으로 지난해 각종 정부 포상을 휩쓴 익산시가 올해에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환경이 깨끗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희망찬 복지환경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양옥 익산시 복지환경국장은 9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한 해 복지환경국이 거둔 성과와 함께 이 같은 올해 추진 계획을 밝혔다.

 


 

올해 익산시 복지환경분야 추진 계획에 따르면, 먼저 시는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강화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도 긴급하게 지원하겠다는 것.

 

다양한 보육수요 충족을 위해 공공형․열린․시간제보육 어린이집 등을 추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 어린이집 대상 친환경 농산물 급식을 지원한다.

 

어르신들의 은퇴 후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제공 사업을 전개하는 등 따뜻한 희망복지 서비스를 추진한다.

 

또한, 행복한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결혼 및 출산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아빠랑 행복캠프와 다둥이 행복축제 그리고 저소득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추진하고, 경력단절 여성일자리 종합지원도 함께 나선다.

 

익산시는 특히,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먼저 악취없는 도시를 위해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를 비롯 왕궁 현업축사 매입 및 생태복원사업, 영명농장 돼지출하와 축사철거, 새만금 상류 바이오순환림 조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전기자동차 공공충전시설 설치,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민참여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등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위한 사업으로 익산시는 서부권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비롯 마동테니스공원 조성,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금마․남부권 도서관 건립, 마동도서관 리모델링, 어린이 영어도서관 조성,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확대운영 등을 추진한다.

 

최양옥 복지환경국장은 “2017년도에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센터 29개소 조기완료에 따른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등 복지환경분야에 괄목 성과를 거뒀다”며 “올 한해에도 직접 발로 뛰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그리고 건강하고 활기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복지환경국은 지난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부문에서 전라북도 평가 최우수상,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우수상, 전라북도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 우수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 획득,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관리 지자체 성과평가 환경부장관상, 전라북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등 각종 상을 휩쓰는 괄목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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