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사회적인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였던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미)는 이달 15일 익산그랜드팰리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여성단체 활동 결산대회를 갖고, 올 한 해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12개 개별단체의 사업성과 보고와 함께, 여성발전 유공자 시상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여성의 사회적인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워크숍,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아주기, 여성단체 역량강화 교육과 행복한 가정상 선발 시상 및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 다문화 여성과 함께하는 전통장류 담그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을 없애고 양성평등 문화확산 기여와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하여 시민골든벨, 태교음악회, 가족사진 공모전, 릴레이 캠페인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적극 동참했다.
정영미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동분서주해 온 한해의 활동들을 뒤돌아보니 감회가 새롭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 모두 여성의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관점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