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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구입비 지원 사업 선정

장난감 및 도서 구입비 3천만원 지원금 확보 ‘이용자 만족도 향상 기대’

등록일 2017년12월15일 17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익산시 직영)는 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영유아 장난감 및 도서 구입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000만원의 기금을 교부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공헌기금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장난감 및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등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해 전국 84개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20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기금을 활용해 영아를 대상으로 쏘서, 바운서, 카시트, 유아를 위한 보드게임, 밸런스바이크 등 보다 다양한 장난감을 구입해 이용하는 영유아와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드림뜰장난감대여실은 2015년 7월 개관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가입자 1,000여명, 이용자 1만3,749명으로 많은 영유아가정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 인근 주민 뿐 아니라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동지역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장난감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장난감 대여실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로 원하는 장난감을 신청하면 직접 가정으로 배달하여 주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이다.

 

찾아가는 장난감대여서비스는 사업 시작과 동시에 이용자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 2017년에는 전용차량을 구입하여 사업을 활성화했으며, 올 한해만 4,589건의 대여반납 서비스가 이루어 졌다. 2017년 상반기 장난감대여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가 9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그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육아가 즐거운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장난감 및 도서 구입 지원 사업’ 공모 뿐 아니라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 협력모델 사업인 “지자체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의 일환인 ‘다함께 돌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특교세 1,500만원을 확보,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환경을 개선한바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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