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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추위 녹이는 이웃사랑 ‘줄이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사랑 나눔’‥인화동 ‘온정 잇따라’

등록일 2017년12월14일 1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익산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 익산시 인화동에서는 익명의 독지가가 쌀 20kg 95포(3,828천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면서 기탁했다.

 

이 독지가는 추운 겨울철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해왔으며, 기탁된 물품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69포, 관내 복지시설에 26포를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화동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황승연 주민자치위원은 쌀 10kg 20포, 사랑나눔 교회에서 연탄 1,000장을 기탁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60만원, 인화새마을금고에서 40만원을 기탁해 다문화 가족과 다둥이 가족 5가족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 익산시 국공립어린이집회장 이정선 원장을 비롯한 국공립 원장 9명은 지난 12월 12일 송년회를 대신하여 어린이들이 있는 왕궁소재 시온육아원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보육을 천직으로 여기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은 의미 있는 일을 하며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봉사를 추진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시온육아원 내에서 아이들과 목욕시간에는 목욕과 머리를 감겨주고, 각자의 전공을 살려 아이들과 재미있는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육아원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돈했다. 또한 아이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내복과 간식거리도 전달했다.

 

익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은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이웃을 돌보는 기회를 자주 갖고, 지역과 함께 협력하며 익산의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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