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참여연대가 1조원 시대를 열게 된 내년 익산시 예산안을 꼼꼼하게 분석‧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익산참여연대의 2018년 익산시 예산안 분석 발표회는 5일 저녁7시 익산공공영상미디여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예산안 분석 발표회는 2018년 익산시 예산 총평을 시작으로 분야별 예산에 대한 평가, 삭감 및 검토가 필요한 예산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연대는 “1조원 시대의 가용할 예산이 늘어난 만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예산에 배분이 되었는지, 익산시의 미래를 내다보는 비전을 가지고 정책과 사업에 배분을 했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며 “아울러 2018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예산은 없는지, 실효성이 없는 예산 편성 사업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