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창인아파트에서 안전의식 강화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전북지역본부,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한적십자사 익산지사, 익산LP가스협회,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LP가스협회, 익산시 민간예찰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전북에너지 서비스(주)의 협조로 노약자, 홀로사시는 어르신, 한부모한가정, 장애인가족세대 등 재난취약세대 56가구를 선정하여 소화기 10대를 기증하고, 가스안전점검과, 전기 분야 배선용차단기, 누전차단기, 등기구, 스위치, 콘센트 등을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은 무상으로 교체작업을 실시해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했다.
또한 겨울철 대비 전기화재, 가스화재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취약계층 풍수해보험,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내 집 앞 눈치우기, 등 각종 유형별 안전수칙 홍보물과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홍보용 효자손을 전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안전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