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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정 줄 잇는 익산 ‘훈훈’

(유)하영전기, 영등2동 희망동행, 망성면 주민자치위, 춘포면‧팔봉동 사회보장협, 미륵산라이온스, 익산로컬푸드협 등

등록일 2017년11월30일 14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익산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유) 하영전기관리공사(대표 황호필)는 30일 익산시를 방문하여 “희망2018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황호필 대표는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연말 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는 이 성금을 지역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쓸 계획이다.

 

▲ 영등2동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정욱, 임유태)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50세대에 사랑을 가득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29일 망성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50여분)들과 관내 경로당(28개소) 및 지역 사랑방에 직접 담근 김장 (13kg) 100여 박스를 전달했다.

 

▲ 익산시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동헌)는 11월 29일 복지사각지대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계층과 독거노인 12가구에게 생활용품 및 부식 등을 지원하는 ‘행복 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했다.

 

▲ 미륵산라이온스클럽(회장 이성기)는 11월 30일 낭산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30박스(환가액 250만원)를 낭산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문식)는 11월 30일 오전 동주민센터 현관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해피박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찾아가는 복지센터와 맞춤형 복지 개편 이후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 추진 과정 중 발견된 사례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난 17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한부모가족 및 장애인가족 10세대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햅쌀, 라면, 식용유, 김, 세제, 화장지, 삼겹살, 감귤 등으로 꾸려진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조합장 송원배)은 11월 29일 조합원들이 직접 기른 농산물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친 후 김장김치 300kg을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어양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은 어양공원 주변에 익산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양공원 내에서 매주 토요어울림장터를 열고 있어, 어양동 주민들에 대한 보답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김장 담그기 행사를 이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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