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와 함께하는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홍달아기, 이하 익산다가)는 지난 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의 연말 송년행사에서 익산시 다문화가족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는 노인 및 장애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후원 활동 역시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후원활동으로 추진되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장은 “한국사회에 잘 정착하기 위하여 애쓰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달아기 센터장은 “지역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를 대신하여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다가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한국정착 및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다가 홈페이지(http://iksansi.liveinkorea.kr) 또는 센터(☎063-841-60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