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해석)은 지난 27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행복꾸러미 540세트(환산액 1,130여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다.

행복꾸러미는 라면과 화장지등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나눔봉사단은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가정을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읍면동 담당자와 봉사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이해석 단장은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꾸러미를 꾸렸다”며 “행복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지역의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법정 모금·배분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으로 해마다 저소득대상자에게 생필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