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전승수)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을 펼쳤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전승수)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21일 오전 9시에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약 700박스(1박스당 10kg)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승수 지청장과 김동수 회장은 범죄 피해를 입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김장 김치를 지원하고자 사단법인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최용희 사무처장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전주보호관찰소 군산지소, 군산 경로식당 등 대표 참석자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원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군산지역 불우독거어르신에게 배분했으며,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전라북도협회 군산지회 등록 회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회원들에게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과 법사랑위는 앞으로도 매년 겨울철을 맞이하여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나 주변의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