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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날개 달아’

29개 읍면동에 전기차 20대, 가솔린 9대 등 차량 전달식 가져

등록일 2017년11월22일 15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를 맞게 됐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2일 오전 9시, 익산시청 광장에서 29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적극 추진을 위한 총 29대의 차량(전기차 20대와 가솔린 9대) 전달식을 가졌다.

 

2017년 10월, 전라북도 최초로 행정구역내 모든 읍‧면‧동에서 맞춤형복지를 실시하게 된 익산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업무의 지원과 공공기관과의 물리적 이동거리를 줄임으로써 접근성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차량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이번에 전달되는 차량에는 복지전담공무원들이 상담 중 발생할지 모르는 갑작스런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비들도 함께 보급됐다. 응급호출, 폭언등 현장상황 녹취, 공무원 위치정보 확인 등의 기능을 갖춘 안전지킴이를 차량 1대당 3개씩 함께 보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17년 한해는 전 읍면동에 찾아가는 복지센터 설치, 차량 지원 등으로 익산의 복지전달체계가 발빠르게 대응하고 변화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2018년도에는 익산시 복지가 지금보다 한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최일선 현장인 읍면동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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