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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임업후계자 발굴·육성 박차

올해 38명 등 현재까지 60명 선발, 내년 120명 육성 목표 추진

등록일 2017년11월22일 15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임엄후계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에서 발굴‧육성한 임업후계자 선발인원이 올해 11월 현재 60명(2016년이전 22명, 2017년 38명)에 도달함에 따라 육성 목표를 기존 100명에서 내년까지120명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임업후계자 발굴에 적극 나서는 한편 앞으로 품목별 전문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임엄후계자 발굴‧육성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최근 건강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먹거리로 꼽히는 임산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면서 임산물이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익산시는 내년에 국·도비사업과는 별도로 자체사업으로 익산시 예산 1억 1천만원을 투입해 표고하우스 기능성 필름지원사업 및 친환경 임산물 생산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임업경쟁력 강화와 함께 고품질·안전한 임산물 생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 등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선 기능성 임산물 재배확대가 필요함에 따라 감초·하수오 등 약초 생산단지 확대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임업후계자로 선발되면 산림청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산림조합 각종 정책자금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는 등 혜택이 많은 만큼 관내 임산물 재배농가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청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임업후계자가 전문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임업후계자 선발 신청을 희망하시는 분은 시 홈페이지(산림과 소식란)에 임업후계자 신청 구비서류, 임업후계자 요건 및 임산물 소득품목, 지원혜택 등이 상세히 나와 있으니 참조하면 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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