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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기 백제, 익산의 위상은?

학술회의 22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등록일 2017년11월19일 13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6~7세기 백제사에서의 익산의 위상’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가 22일 익산에서 개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이날 오후 1시30분~6시까지 익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에서 이번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역 소재 백제 문화유산의 관심 제고와 더불어 이에 대한 가치와 우수성을 검토하기 위한 장으로 백제왕도로서 익산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학술회의는 최맹식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최완규 마한백제문화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익산 미륵사지 출토 백제 수막새의 기초적 검토(이병호) ∆왕궁리유적에서 보이는 6~7세기 대외교류의 성격(전용호) ∆6~7세기 백제왕도 사찰건축의 성격(조은경) ∆동아시아 불교 조각사에서 본 연동리 석불좌상의 위치(임석규)에 대한 내용을 살펴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는 젊은 학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돼 익산 백제문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기대된다”며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에 담겨있는 가치에 대해 시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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