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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가을 농촌 축제! 팜파티 ‘성황’

용머리고을 마을축제, 나바위 우렁이 축제, 관연마을 작은 축제, 망성 팜파티

등록일 2017년11월12일 14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역 농민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와 파티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용안면 “용머리고을 마을축제”, 망성면“나바위 우렁이 축제”, 여산면 “관연마을 작은 축제”, 익산여성농민회에서 주최하는 “망성 팜파티”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소재로 도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마을 공동체 복원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도시민들이 찾았다.
 

이번 행사는 농촌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및 지역자원을 등을 소재로 하는 올가을 농촌 축제는 각각의 특색을 지니고 있어, 관광객들은 특별한 체험 및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먼저 “용머리 마을 축제”는 11월 10일 용머리활성화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억새 허수아비를 선보였으며, 요즘엔 볼 수 없는 조상들의 장례문화인 꽃상여놀이라는 이색적인 행사가 있었다.
 

망성면 “나바위 우렁이 축제”는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나바위 성당앞 공터에서 진행됐으며, 우렁이 잡기 체험, 우렁이 쌈장 만들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나바위 성지 투어를 할 수 있다. 특히 열심히 살아온 마을 주민 중에서 선발하는 “우렁이 각시 선발대회”는 외적인 모습이 아닌 어른을 공경하고 타인을 섬기는 마음의 아름다운 주민을 선정하는 행사였으며, 도시민과 농민이 상생하고 즐기는 행사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관연마을 작은 축제”는 11월 11일에 여산면 관연마을에서 개최됐으며 장승깍기 체험, 당나귀 타기, 가을맞이 작은 음악회, 소원성취 기원 풍등날리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망성 팜파티”는 망성면 방축마을에서 11월 11일에 개최되며 도시소비자를 농장으로 초청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수확하고 맛보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풍성한 점심은 여유로움을 더해주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각 행사장을 방문하여 농사일이 바쁜 가운데에서 주민의 화합을 위해 애써주신 추진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축제위원회 관계자는“올해의 미미한 점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 알찬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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