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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향교 ‘윤리선양 전통 계승’

효자 상 이장수 조영근, 착한 남편 상 김종선, 착한 아내 상 임오묵

등록일 2017년11월08일 16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향교 윤리선양대회가 7일 익산 국민생활관에서 지역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윤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김제선 익산향교 전교의 환영사, 정헌율 익산시장, 전정희 전 국회의원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날 윤리선양대회에서는 이장수, 조영근 등 2명이 효자 상을 수상하고 착한 남편 상에는 김종선, 착한 아내 상에는 임오묵 씨가 각각 수상했다.
 

개회식에 이어 원광대학교 김미숙 문학박사가 “충효를 바탕으로 한 전통의례”란 주제로 강연을 벌였다.
 

정헌율 익산시장 축사를 통해 “우리고유의 충효정신과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할 수 있도록 전통예절과 윤리선양으로 유교이념과 예법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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