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와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11월 1일 넥솔론 회생계획안 폐지신청에 따른 근로자들의 재취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취업, 전직지원, 직업훈련 등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를 통해 근로자들 퇴직 시 재취업 등의 대책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익산시청 홍보관에서 열린 회의에는 익산시, 광주지방노동청 익산지청, 넥솔론 관계자, 익산상공회의소,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노사발전재단 등이 참여했다.
이후 오는 2일 넥솔론 강당에서는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등이 참여하여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재취업ㆍ전직지원서비스 및 실업급여제도 등을 설명한다.
추후 개인별 의사에 따라 취업알선, 실업급여, 직업진로지도, 직업맞춤훈련 등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관기관 간 연계강화를 통해 취업지원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민생안정 도모와 근로자가 퇴직 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