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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불편 어르신에 든든한 반찬지원 ‘협력’

함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원광효도마을노인복지센터 ‘업무협약’

등록일 2017년10월31일 16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함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광효도마을노인복지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어른들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익산 함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상호, 정창영)와 원광효도마을노인복지센터(센터장 소경희)는 지난 30일 함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추진과 관련한 민관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상호 협력해 거동불편 세대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 조리가 어려운 가구 30여 세대에게 균형 잡힌 밑반찬을 지원해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도모한다.
 

11~12월까지 함라면희망동행은 사업을 추진하고, 노인복지센터는 밑반찬을 조리 지원한다. 희망동행위원 및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함라(10명), 웅포(10), 성당(10)의 거동불편세대에 밑반찬(3찬)을 2주에 1회 총4회 전달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맞춤형복지 권역형 지역(함라,웅포,성당)의 공동사업으로 지역의 공통된 문제를 해결하고 관내 사회복지기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기반 강화에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조상호 함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동행)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따뜻한 마을 공동체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뜻을 같이 해주신 원광효도마을노인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광효도마을노인복지센터 소경희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함께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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