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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업체 생산품 활용 ‘온 힘’

물품 계약 관내 업체 계약건수 ‘증가’...지역생산품 우선 구매 ‘독려’

등록일 2017년10월31일 16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역생산품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살리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연초 ‘익산시 지역업체 보호 및 지원 지침’ 제정 후, 각종 공사 발주 및 물품 구입 시 지역 생산 물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시는 작년 연초부터 10월말 기준 물품 계약 전체 건수 대비 관내 업체 계약건수 비율이 41%에서 올해 58%로 상승해 지역생산품 활용 노력에 대한 눈에 띄는 결과를 얻었다.
 

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자재나 물품의 목록을 새로 파악하여 각 부서에 분기별로 배포하고 있으며, 10월에는 190여개의 관내 생산제품 목록을 배포하여 지역 생산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부서에서 발주하는 물품에 지역 업체 물품을 반영하도록 적극 권하고, 공사, 용역 및 물품 입찰 시에도 지역경쟁 입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익산업체의 보호 및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가 지역경제 보호와 육성에 힘쓰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가시적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업체 생산물품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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