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소득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신토성건설에게 착한가게 현판이 전달됐다.
 

익산시 중견 전문건설업체 (주)신토성건설(대표 백만장)은 30일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주)신토성건설 백만장 대표는 신동행정복지센터가 맞춤형 복지를 시작할 때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기 CMS 후원 외에 이번 착한가게 7호점을 연달아 등록하는 등 매달 소득의 일부를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백 대표는 “가까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주민 한 사람 한사람 섬기는 마음으로 우리지역 맞춤형 복지가 도약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신토성 건설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한 성금은 신동지역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생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되며, 나눔에 동참하는 주민들이 많아질수록 지원하는 영역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