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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익산사랑운동 ‘힘찬 출발’

2,986명 시민서포터즈 ‘발대’‥익산사랑운동 ‘선포’

등록일 2017년05월26일 16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8년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민서포터즈가 26일 발대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오후 KTX 익산역 광장에서 열린 ‘익산시민 서포터즈 발대식 및 익산사랑운동선포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소병홍 익산시의회의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황현 전라북도의회의장, 이춘석, 조배숙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서포터즈, 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선호 시민서포터즈 단장과 분과위원장 등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서포터즈 및 익산사랑운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민서포터즈 대표 이선호 단장과 정노사 씨, 익산사랑운동 대표 송산준, 정영미 씨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2018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익산 시민서포터즈 2,986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 10월 전국체전 개최 시까지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한다.

시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과 시민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국체전 개최연도(2018년)를 의미하는 ‘2018’명의 서포터즈 모집을 계획했으나 시민과 단체들의 높은 호응으로 2,986명을 최종 선발했다.

시민서포터즈는 전국체전 개최 시까지 각종 전국대회 행사에 참여해 ‘2018 전국체전’을 홍보하고, 체전 개최 후에는 응원활동과 경기장 안내, 홍보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범시민 운동인 ‘익산사랑운동’도 함께 병행한다.

익산사랑운동은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건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회장 조홍찬)에는 84개 단체가 참여해 기초질서, 친절, 나눔과 배려 등 3개 분과로 나눠 ‘공명한 사회를 위한 기초질서 확립’, ‘감동을 주는 친절실천 운동 전개’, ‘나눔과 배려를 통한 정감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중점 추진한다.

올해는 익산사랑운동을 알리고, 시민의식 선진화 필요성을 알려 시민공감대를 형성한다. 2018년도에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공감하는 시민의식 향상 운동을 전개하고,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익산사랑운동에 총력을 다해 품격 있는 익산시 이미지를 만들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시민서포터즈와 익산사랑운동 활동은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와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도시 익산을 알리고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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