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익산시의회가 20일 2017년 신년하례회를 갖고 시민 행복 품격도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국·소·단장, 시의원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익산시와 익산시의회가 서로 협력하여 익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다지기위해 마련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17년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중대한 기로에 있다”며 “익산시와 익산시의회는 시정을 이끌어가는 양대축으로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은 “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회 후에 시와 시의회는 설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