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의료정보팀이 제16회 QI 경진대회에서 ‘서식 전산제어를 통한 서식 삭제 발생률 감소 방안(EMR)’이란 사례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관재팀(고정자산 실사 방법 개선을 통한 자산 평가의 신뢰도 향상)이 금상을, 62병동( 표준화 된 정맥주사 관리에 따른 정맥염 감소 활동)이 은상 수상했다.
제16회 QI 경진대회는지난 14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주요 임원진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환자안전 관리, 고객 만족 향상, 진료 및 간호 과정과 행정을 망라 해 업무 개선 활동을 통한 의료 질 관리의 우수 사례 발표 현장이었다.
이날 구연 발표에는 의료정보팀을 비롯한 7개팀, 예방사업팀 외 8개 팀이 포스터 발표자로 땀방울의 결과들을 선 보였다.
원광대병원은 적정의료관리실 주관으로 지난 1년간 부서별 QI 활동 미션들을 심사숙고 선정했다.
원광대병원은 매년초 각 부서별 QI 주제들을 선정, 계획과 활동 결과들을 매조지하는 경진대회를 통하여 개선 된 우수 사례들을 발굴, 환자 및 고객중심 병원으로 발돋움해가는 중요 발판으로 삼고 있다.
최두영 병원장은 “의료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각종 의료 안전사고를 자발적 활동으로 예방 할 수 있는 QI 활동은 병원의 중요한 행사이다. 바쁜 업무 와중에서도 많은 시간과 열정을 할애 해 의료서비스 향상과 의료 질 개선 활동에 참여 해 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