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이 국가보훈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6 대한민국 충효대상을 수상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은 지난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컴벤션홀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보훈공직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부분 등에서 평소 봉사·선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한국 사회를 빛낸 대한민국충효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작년 10월 취임이후 명예로운 보훈 3.0 일환으로 일일명예기관장 운영, 사랑나눔 후원물품 기탁 등 익산우체국장 등 20여개의 기관장 힐링멘토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훈복지 지원 등을 통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호국영웅 부교재 발간, 호국 퍼레이드개최, 호국영웅 흉상 건립 등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사업과 나라사랑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와 국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함양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우실 지청장은 “평소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본분을 다 했을 뿐인데, 이러한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