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행정위 현장 의정 모습.

익산시의회 제186회 정례회 회기 중인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호진)와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충영)가 8일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의정 활동을 벌였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2013년부터 통합관리중인 CCTV통합관제센터를 시작으로 집중호우시 농경지 상습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정비사업중인 함열읍 삼양재해위험지구를 둘러보고 제3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한국삼공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어 금마면에 조성중인 이주단지 사업지를 방문해, 인구유출 방지와 더불어 고도와 어울리는 이주택지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의 거리를 둘러보았다.

이날 함께한 기획행정 위원들은 익산시민의 문화활동 지원과 더불어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입을 모으고, 시민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보건복지위 현장 의정 모습.

보건복지위원회는 영등시민공원 내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의 성명을 들었다. 김충영 위원장은 영유아의 편안하고 안전한 육아환경조성을 위해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육아소통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팔봉동에 위치한 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2018년에 열리는 전국체전을 통해 우리시의 위상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와 익산시 발전의 획기적인 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해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