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석박물관이 ‘보석의 도시, 익산’을 홍보하기 위해 24~2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홀에서 개최하는 ‘2014 한국주얼리페어(Jewelry Fair Korea 2014)' 행사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및 국내 주요 보석·시계 유관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2014 한국주얼리페어’는 올해 12회째로 국내외 300여개사 50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업계바이어 및 종사자 등 3만여명이 참관하는 국내 최대의 보석·시계 전문 전시회다.
각 제품별 브랜드관을 비롯해 수출 중심의 프리미엄관, 패션주얼리, 액세서리 및 실버관, 해외관, 장비관 등 다양한 테마별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보석박물관은 익산시 한류패션지원과와 함께 익산의 문화․역사․관광․산업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전시관을 찾는 귀금속보석 관계자와 일반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천연보석 소망나무 만들기’ 체험을 한다.
한편 익산시는 매년 한국주얼리페어 행사에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익산의 문화관광을 홍보하며 ‘보석의 도시, 익산’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