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노사발전재단에서 추진중인 ‘2014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돼 지난 3일 노사발전재단과 지원협정을 체결하였다.
‘2014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과 불합리한 노사 관행 개선, 성과를 높이는 일터혁신 등을 통해 기업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공모 받아 1차, 2차 심사(고용노동부 본청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는데 익산병원은 2013년에 이어 “신뢰협력나눔의 실천을 위한 노사 한마음 Happy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익산병원은 2,7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이번 지원금을 바탕으로 ‘중간관리자워크샵’, ‘하계연수’, ‘너랑 나랑 Happy day’ 등의 행사를 통한 조직 구성원간의 신뢰감 형성, 자부심 고취, 재미와 열정 같은 인간적인 감성에너지가 충만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실질적인 의사소통으로 공동체의식 및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창조적이며 협력적인 노사관계 형성을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