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문화재와 세계문화유산을 실시간 안내하는 '익산 문화유산 이야기' 앱이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앱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익산시의 고도문화를 실시간으로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세계문화유산, 고도 문화유산, 고도사업 소개 등 크게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지역의 고도문화사업을 상세히 알린다. 세계문화유산의 경우 등재사업 추진 과정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주요 유적지와 맛집, 숙박시설에 대한 위치 지도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지역 방문객의 이용편의를 돕는다.
‘익산문화유산 이야기 앱’은 안드로이드폰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앱은 익산 고도문화 사업을 홍보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