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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농협, 영농비 부담 완화 ‘발 벗어’

농업경영자금 금리인하 건의, 영농철 적기 현장지원 박차

등록일 2014년03월31일 18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산농협(조합장 강상원)이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과 적기 영농을 위한 현장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산농협은 최근 영농자재 인상과 영농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영농회별 좌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사항 해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강상원 조합장은 농민 조합원의 영농비 부담완화를 위하여 발 벗고 나섰다.강 조합장은 “농업인 대다수가 융자받아 쓰고 있는 농축산경영자금의 경우 2006년 이후 연3%로서 다른 농업정책자금에 비해 금리가 높아 불만이 많다”며 “최근 전북농협 업무보고회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에게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금리인하가 될 수 있도록 농정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조합장은 또한 “하나로마트의 계통공급가격이 진열표준화 추진을 통한 표준화그룹과 비표준화그룹으로 이원하해 운영중인데 이로 인해 공급가격의 차이로 비표준화그룹이 표준화그룹에 비해 불리한 가격으로 공급을 받고 있다”며 “주요 영농자재 및 생필품의 소비자 가격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강 조합장은 “올해에도 쌀 농사가 주요 소득원인 조합원에게 적기에 육모공급과 영농자재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며 “조합원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농협은 지난해에도 조합원들의 적기 영농을 위해 공동육묘장을 통한 육묘공급과 농기계무상수리서비스, 병충해 항공방제, 클라스콤바인과 6조콤바인을 이용한 보리, 벼 수확작업을 실시 산물 수매를 통한 일손 부족과 조합원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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