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면 자율방범대는 13일 오산면 한성식당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김호 방범대장과 제5대 오상순 방범대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호 전임 방범대장은 “회원들에게 그간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오산면과 자율방범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순 신임 방범대장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전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원들에게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자율방범대의 위상제고와 오산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면지역 파출소장, 조합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지역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의 안전 도모를 위해 헌신하는 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또 단체 본연의 활동 외에 관내 복지혜택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손길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 대상자가 없도록 내 이웃 살피기에 앞장서겠다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