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철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8일 갤러리아웨딩홀에서 개최된 2014년도 이리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런 미령인상’ 수상했다.
이날 안성국 총동창회장은 “배승철 동문은 2만여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으로서 다년 간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여 평소 미령인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한 바가 크다”며 상을 수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수상을 하게 된 배승철 후보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일 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고 보니 책임감이 남 다르다”며 “앞으로 모교와 익산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는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한편, 배승철 후보는 이리고 14회 졸업생으로서 제50주년 추진위원회 사무처장을 맡아 제50주년 기념탑 건립, 미령역사관 조성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동창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모교 인조잔디축구장 조성, 본관 리모델링, 실외화장실 개축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이 인정되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