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손종천)는 7일 익산시에 NH익산사랑카드의 포인트 적립금 8,800만원을 복지기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는 이한수 시장, 손종천 농협익산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농협익산시지부는 익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휴카드인 NH익산사랑카드의 작년 한 해 카드이용액 중 일정 금액(카드포인트 0.1%~0.3%)을 적립해 익산시에 환원하게 됐다.
시는 이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 및 시민들의 복지향상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손종천 농협익산시지부장은 “그동안 NH농협카드를 이용해주신 익산시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사랑받는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신 농협익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복지기금은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